감성 한가득 담은 예쁜 공간, 프렌치토스트 맛집 앤드커피바
and coffeebar라고, 신촌에 엄청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바로 방문했다.
친구와 신촌 맛집을 방문했다가 카페는 어디가지~하며 서치하던 와중, 좋은 후기와 굉장히 맛있다는 프렌치토스트, 소품샵과 같이 있어서 구경도 할 수 있다는 말에 여기다! 싶어서 찾아갔다.
and coffeebar
일 월 수 목 13:00-20:00
금 토 13:00-22:00
화 정기휴무
-변동시간 인스타그램 공지
0507-1348-6725
and coffeebar는 소품샵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였다.
건물 자체가 굉장히 레트로하기 때문에, 길 잘 찾아보고 가시길 :)
건물 3층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입구만 봐도 굉장히 감성적인 느낌으로 꾸며놔서 한 눈에 봐도 카페인 것 같더라.
들어가면 소품샵이 나오고 한 켠에는 카페가 있는데, 일단 카페에 먼저 자리잡고 주문 후 소품샵을 구경했다.
조향사로써 눈 돌아가는, 굉장히 다양한 향과 소품이 있어서 계속 구경했다.
향 말고도 지갑, 접시 등 인테리어 소품도 굉장히 많았다.
평소에 볼 수 없던 감성적인 소품들이 많아서 신기하더라.
아, 소품샵 네이밍은 따로 존재한다고..!
'아날로그 네버다이스'가 소품샵명이라고 한다.
온라인몰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찾아보세요 - :)
영화를 켜놓은 맥북 ,,
프리저브드(보존처리된 생화) 이끼를 활용한 식물 오브제도 있었다.
물이나 영양제를 제공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인 예술 작품으로 감상해주면 된다고..!
요즘 감성에 딱 맞는, 신기한 오브제였다.
다시 자리로 돌아왔는데, 벽을 보니까 빔프로젝트가 켜져있더라.
이것 또한 감성 ..
이 공간도 너무 예쁘더라.
앤틱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해서 좋았던 곳 .. :)
소품 하나하나 다 갬성이 묻어있더라-
프렌치토스트와 드립커피!
프렌치토스트에 블루베리 콩포트를 추가했는데, 완전 신의 한 수 -
물론 프렌치토스트 그 자체로 맛있었지만, 블루베리콩포트가 달달하면서도 상큼해서 프렌치토스트랑 잘 어울리더라!
그리고 토스트 자체가 엄~청 부드럽고 퐁신퐁신한 느낌이었다.
왜 프렌치토스트 맛집이라고 말 하는지 알 것 같았음 .. 🖤
프렌치토스트도 맛있는데다 드립으로 내려주는 커피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서, 또 방문해보고싶은 곳!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감성적인 카페라 혼자서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더라-나중에 또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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