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근처 맛집, 맛사랑쭈꾸미 본점

친구들과 신림에 방문했다가 저녁을 먹기로 해서 어디가지~하며 서치하던 와중, 신림에서 꽤 유명한 쭈꾸미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 먼저 내가 방문했던 신림 카페 소개 :) ↓

신림 카페 :: 조용하고 아늑한 디저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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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랑쭈꾸미 신림본점

화 수 목 금 토 일 11:00-01:30

월 15:00-01:30

0507-1321-5537

무선 인터넷, 포장

맛사랑쭈꾸미는 올해로 25년 신림동에서 쭈꾸미 집을 해온 가게라고 한다.

예전 신림 1,2,3층 장터 쭈꾸미라는 상호로 25년을 장사해온 가게라고..!

오래된 가게인 만큼 맛이 보장된 느낌이라 기대가 되더라.

매운맛은 강, 중, 약으로 조절이 가능했는데, 같이 간 친구 한 명이 맵찔이라 우리는 매운맛을 약으로 했다.

1인 13,000원이었고, 우리는 4명이라 4인분에 추가로 삼겹살 사리 2개로 주문했다.

철판에 미리 조리된 쭈꾸미+삼겹살 조합이 나왔는데, 콩나물만 올려서 숨이 죽을 때 먹기만 하면 된다.

콩나물과 같이 당면도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더 좋더라.

쭈꾸미, 삼겹살, 당면, 콩나물 조합이 굉장히 좋았다.

최근 먹은 쭈꾸미 중 제일 맛있더라.

매운 맛은 제일 약한 '약'으로 했는데도, 밍밍하지 않았다. 게다가 오히려 감칠맛에 소스마저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더라.

쭈꾸미에 볶음밥은 필수지! 싶어서 볶음밥은 2인으로 주문했다.

우리는 4인이라 볶음밥도 4인으로 하려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2인분만 추가주문 했는데, 오히려 잘 한 듯.

볶음밥 양이 많아서 충분하더라.

볶음밥도 진짜.. 최고 .. 💖💖

마지막에 참기름도 한 바퀴 두른 후 살짝 눌러붙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햐아 ,, 🤍 쭈꾸미의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고 밥과 조화가 굉장히 좋았다.

맛사랑쭈꾸미 가게가 꾸준히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를 알겠더라.

매운 맛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양념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게되는 쭈꾸미더라 .. 😆

신림역 근처 맛집으로 '맛사랑쭈꾸미'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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