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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육백마지기 개화상태|국내여행 가볼만한 곳

by HYE._.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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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육백마지기 개화상태|국내여행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군에 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2박3일로 짧게 다녀왔습니다.

평창에 가볼만한 곳이 많던데, 그 중에서도 '육백마지기'라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6월 되면 데이지꽃이 만개하는데, 육백마지기에는 데이지밭이 굉-장히 넓게 깔려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6월 7일에 방문했고, 오후에 방문했는데 차량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들 나들이 오신 것 같았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남쪽에 자리한 청옥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해발 1,256m의 고지대는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입니다. 육백마지기라는 이름 역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뜻하는데요, 1960년대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해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입니다. 오늘날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는데요, 산 정상에는 탁 트인 하늘 아래 20여 기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봄에는 야생화 생태단지의 새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초지를 뒤덮어 더욱 아름다워요. 아담한 성 모양 조형물, 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합니다.
아름다운 경관이 입소문이 나며 일몰 사진 촬영, 별 관측,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캠핑)등의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주차장, 화장실, 나무 덱 전망대 등 기본 편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꽤나 높은 지대에 있어서 산길을 차 타고 올라갔는데, 올라가니 차들이 굉장히 많이 주차되어 있었어요.

6월부터 샤스타데이지가 개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데이지 보러 많이 간 듯 했습니다.

 

밭이 다 하얘서 다 만개한 것 처럼 보여도 자세히 보면 70-80%정도만 개화한 것 같았습니다.그래도 아직 6월 초라, 중순에는 만개할 것 같아보여요.

 

풍력발전기가 있어서 경치가 더 볼 만 했습니다.

단순 꽃만 있는 것 보다 풍력발전기가 있으니 더 예뻐보였어요.

 

곳곳에 포토존도 많고 데이지도 넓게 깔려있으니 사진찍기 굉장히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다들 평창 육백마지기 한 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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