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박2일 :: 알차게 돌아다닌 짧고 굵은 제주도 여행코스 공유, 1일차
최근 일정으로 인한 방문 겸 여행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실패한 적 없는 알찬 여행코스 공유합니다 :)
토-일 일정이라 토요일 점심 쯤 김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
아시아나를 타고 갔는데, 넓고 쾌적해서 좋더라.
하지만 제주행이라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탑승해있어서 살짝 시끄럽긴 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이륙하기도 전에 잠들었었다.
제주공항 도착 후 다른 일행이 오기 전에 공항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고 파리바게트 마음샌드 픽업했다.
나는 한 번도 안먹어봐서 맛이 궁금해 1박스만 포장!
↓ 마음샌드 예약 방법 ↓
2024.03.21 - [𐌉𐌍𐌅𐌏𐌐𐌌𐌀𐌕𐌉𐌏𐌍] - 제주도에만 있는 마음샌드 예약방법, 후기, 파는 곳
다른 일행이 오고난 후 차를 렌트하고 바로 소품샵으로 이동했다.
셋 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던지라 소품샵에서 구경하며 소화 좀 시키고 카페가기로 결정.
제주도에서 첫 소품샵.. 볼 것도 많고 귀여운 것도 많았다.
↓ 첫쨋날 갔던 소품샵 이름은 한림페이보릿 ↓
2024.03.23 - [Ᏽ𐌏𐌏𐌃 𐌓𐌋𐌀𐌂𐌄] - 제주도 감성적인 소품샵 투어|한림페이보릿, 무드
소품샵 들른 후 애월 카페거리로 이동했다.
주차하러 내려가는 길목에 유채꽃이 만개해서 사진 왕창 찍고 카페로 갔다.
유채꽃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우연히라도 봐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
제주도는 꽃들 천지라 구경 못하고 가면 아쉬울 뻔 했는데, 이렇게라도 봐서 진짜 너무 좋은거 있지....
애월 카페거리 앞 바다. 날씨가 흐렸지만 이렇게라도 바다 보니까 진짜 제주도에 온 느낌 나더라.
바닷가에 발 담구고 싶었는데, 아쉽..
그리고 애월 카페거리에서 괜찮은 카페 들어가서 먹은 아메리카노와 빵.
원래 다른 곳으로 네비를 찍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별로 내키지않아서 주변에 괜찮은 곳 없나~ 하다가 여기가 건물이 예뻐서 홀린 듯 들어간 곳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통유리로 바다구경하며 먹을 수 있었는데, 날씨가 안 좋았던게 살짝 아쉬운 곳..
날씨 좋을 때 방문한다면 뷰가 꽤 괜찮을지도?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인 후 저녁 겸 야식으로 먹으러갔던 이자카야 '미친부엌 신제주점'
여기 꽤나 맛집이라고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진짜 실패한 안주가 없을 정도로 다 맛있었다-
제주도 하면 흑돼지지만, 신박하게 다른 해산물류도 맛 보고 싶다면 여기 이자카야를 추천한다 :)
2024.03.22 - [Ᏽ𐌏𐌏𐌃 𐌓𐌋𐌀𐌂𐌄] - 제주 미친부엌 이자카야 안주 맛집|진짜 미쳤습니다..
이렇게 하루 마무리!
점심 쯤 도착하는 비행기로 하루 알차게 보내고싶다면, 이 코스도 추천해요~!
'𐌕𐌐𐌀ᕓ𐌄𐌋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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