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다양한 한식 맛집, 맛 없을 수 없는 제육부터 떡갈비까지
남자의 3대 음식이란?
국밥, 돈가스, 제육이라고 한다. ㅎㅎ
이 세 가지만 있으면 평생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여자인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이다 :)
경주여행을 하는 동안 방문한 한식집인데, 최근 먹었던 제육 중 제일 맛있다고 느껴져서 바로 리뷰 작성했다.
포롱아밀
월 화 수 목 금 09:30-21:30
21:00 라스트오더
토 일 09:30-22:00
21:30 라스트오더
0507-1304-1465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대기공간, 유아의자,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
주차불가
* 가게 앞 주차가 불가하여 주변 공영주차장을 사용 권장
포롱아밀은 순우리말 '포롱'(작은새의날개짓), '아밀'(비밀스러운) 의 뜻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위한 나만의 여행길에서 걷다걷다 발견한 뜻밖의 만남이라는 뜻을 가진다.
작은 새가 숲속을 날아다니다 찾은 초록빛처럼 생각치 못한 장소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행복한 곳이라고 ..!
'포롱아밀'은 그런 나만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고 한다 :-)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굉장히 예뻤다.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를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고, 이렇게 예쁜 가게에서 밥 먹을 생각에 기대되더라-
우리는 4인이라 제육볶음(2인), 떡갈비, 육회비빔밥, 아란치니로 주문했다.
떡갈비는 딱 적당한 간에 담백하니 맛있었고, 육회비빔밥도 육회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먹기 좋았다.
대망의 제육볶음... 사실 제육볶음에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웬걸 ㅠ 너무 맛있었다 ... 🤤🤍
제육볶음이 진짜 최고로 맛있었고, 소스며 고기 자체의 육질이며 다 완벽 그 자체였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순삭-
아란치니는 치즈 소스가 살짝 새콤한 듯한 느낌이었지만, 먹다보니 중독성있더라 -
'포롱아밀'은 가게 자체도 예쁘고 내부도 깔끔했고, 정갈하게 한식 먹기 딱 좋은 듯한 가게였다.
또 주 메뉴가 한식이라 남녀노소 상관없이 든든한 한 끼 먹을 수 있었고, 맛도 너무 좋았다-!
사실 일정상 일찍 밥을 먹어야해서, 일찍 오픈하는 가게로 찾은건데 너무 잘 찾았다며 우리끼리 호평을 👏🏻
황리단길 일찍 오픈하는 한식 맛집으로 '포롱아밀' 추천해요 -!!
황리단길 맛집 LIST
2024.09.10 - [𐌕𐌐𐌀ᕓ𐌄𐌋/국내] - 경주 황리단길 맛집, 분위기 좋은 퓨전 한식집 '수경사'
2024.09.11 - [𐌕𐌐𐌀ᕓ𐌄𐌋/국내] - 황리단길에서 즐기는 갈비찜 맛집, 거송갈비찜
2024.09.13 - [𐌕𐌐𐌀ᕓ𐌄𐌋/국내] - 경주 황리단길 먹거리 모음 zip
'𐌕𐌐𐌀ᕓ𐌄𐌋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황리단길 대형카페, 요즘 핫한 꽃 분수 포토존 있는 어마무시 (8) | 2024.09.20 |
---|---|
경주 황리단길 먹거리 모음 zip (13) | 2024.09.13 |
경주 교촌마을 & 월정교 동시에 즐기는 카페 이스트1779 (9) | 2024.09.12 |
황리단길에서 즐기는 갈비찜 맛집, 거송갈비찜 (8) | 2024.09.11 |
경주 황리단길 맛집, 분위기 좋은 퓨전 한식집 '수경사' (32) | 2024.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