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해동용궁사 당일치기 여행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해동용궁사 당일치기 여행

 

설날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갔던 연휴 -

엄마아빠와 당일치기로 울산 근교를 가보자해서 정한 곳이 기장에 위치한 해동용궁사 !

부산 기장은 울산과 멀지 않아서 드라이브 할 겸 자주 가곤 하는데,

해동용궁사가 바다와 절이 어우러져 풍경이 너무 예쁘다고..✨

 

 

해동용궁사

매일 04:30-19:20

입장시간 04:30-18:50

051-72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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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라 하였다.

 

 

해동 용궁사를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이었는데,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많더라.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까 걱정하긴했는데,

주차장이 꽤 커서 다행히 차를 댈 수 있었다.

 

내리고 용궁사쪽으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주차장 맞은편에 간식거리를 굉장히 많이 팔고 있더라.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하며

호떡 한 입 🖤

 

엄ㅁㅏ아빠와 호떡 한 입 -

구워져있던 호떡이었지만, 달달하니 맛있더라

그리고 굉장히 바삭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다.

 

가게 옆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용 테이블이 깔려있었는데, 

사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가 많아서

먹고싶은 메뉴 산 후 여기서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

 

해동용궁사로 올라가는 길 ..

12간지 동상이 있더라-

 

해동용궁사로 내려가는 길.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로 알려져 있고,

대한민국의 관음성지의 하나라고 한다.

이전에는 개인 소유 사찰이었다가

2021년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고 ..!

 

바람도 많이 불고 날도 흐렸지만

그래도 중간에 해가 나서

나름 예쁘게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바위쪽으로 내려가서 사진 한 컷

🖤

 

연휴 첫 날이라 그런지

ㅅㅏ람들이 꽤 많은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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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둘러보고 밥먹으러 가는 길에

국립수산과학원이 있어서

구경할 겸 들렀다.

 

 

국립수산과학원수산과학관

월 정기휴무

화 수 목 금 토 일 09:00-18:00

입장마감 17:30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개관

051-720-3061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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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처음 방문했는데,

볼만한게 굉장히 많더라-

 

아이들을 데려오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았음

배울 곳이 많았다.

 

마지막 나가기 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었음.

아빠와 짜잔-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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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알차고 재밌게 잘 놀았던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부터 국립수산과학원까지 -

 

당일치기로 놀 수 있어서 좋았다 -!!

 

데이트로, 가족 당일치기 여행으로 부산 기장 추천해요 :)

 

 

부산에서 맛있게 먹은 점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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