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즈넉한 한옥 숙소｜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

경주 고즈넉한 한옥 숙소｜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

 
1박2일 경주 여행 🖤
부모님 모시고 경주여행을 하는 거라, 숙소도 한옥느낌의 고즈넉하고 깔끔한 숙소를 찾다보니 발견한 예쁜 숙소!
후기를 보니 한옥감성이 제대로 느껴지면서 포토존 공간도 많고, 꽃차와 베이글로 조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 그래서 바로 예약!
 

 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

호텔급 젊은 감성의 실내와 전통 한옥건물에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운 정원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1143209

네이버 예약 :: 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

 

📌 경상북도 경주시 남간안길 11-16
📌 독채, 한옥, 바베큐장, 조식제공
📌 010-7736-5855
 

거실 앞쪽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 전체가 문화재인 경주 남산의 정상이 정면으로 보이고 그 정취와 기상을 느낄 수 있고 뒷창으로는 100년이 넘은 꿀밤나무가 보이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있는 전통 한옥스테이입니다.
남산뜰아래는 객실이름처럼 빛담, 온담처럼 힐링과 치유, 여우, 따뜻함, 충전을 할 수 있게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담장기준으로 내부 외부가 서로 보이지 않아 프라이빗합니다.
 
걸어서 5분거리에 신라가 처음 시작된 박혁거세 탄생신화의 마을인 경주나정이 있는 동네입니다.
그 무덤이 오릉입니다.
경주 관광지의 중심으로 보문단지와 불국사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황리단길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오릉, 포석정, 삼릉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동굴과월지는 잠시 나가 한바퀴 돌며 첨성대를 볼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2009년 '경주시건축상' 수상한 한옥건축물을 쾌적하게 한옥을 체험할 수 있게 새롭게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잠시 일상을 멈추어 경주 한옥 독채 스테이 '남산뜰아래'에서 머묾으로 지저귀는 새소리, 따사로운 햇살과 밤의 고요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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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뜰아래 정문!
이 뷰를 기준으로 왼쪽은 온담, 오른쪽은 빛담이다.
벽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었고, 단체로 오게되면 온담+빛담 빌려서 문을 터놓고 지낼 수 있더라.
이 점이 굉장히 좋았던 듯. 

 

아, 내가 예약한 곳은 온담..!
 

숙소에서 바라본 뷰 🖤🖤
이 공간이 너무 예쁘더라.
담이 있어서 더욱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었고, 좌식으로 된 테이블이 있어서 도란도란 앉아서 얘기나누기 좋았다.
 
그리고 큰 창을 가릴 수 있는 블라인드가 있는데, 내리면 빔프로젝트를 쏴서 더 아늑하게 즐길 수 있다.
 

테이블 위에는 꽃차를 마실 수 있게 셋팅해주셨는데, 다음 날 아침에 내려먹으니 아주 좋더라.
꽃차라 굉장히 속이 편안했음.
 

그리고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도 있었는데, 환기시킬때 빼곤 열지않았다.
숙소 내부 곳곳이 다 감성적이고 인테리어가 너무 멋지더라-
 

자갈이 있어서 아빠보고 맨발걷기하랬다 ㅎ_ㅎ
 

트리도 예뻤고 .. 🎄
 

침대도 꽤 넓었다. 
2명이서 누워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였다.
제일 중요한 콘센트도 침대 바로 옆에 있어서 마음에 듦 .. :)
아, 그리고 우리는 3명이라 사장님께서 이불과 베개를 추가로 주셨는데, 바닥이 엄청 따뜻해서 좋았다. 오히려 침대보다 바닥이 더 좋았을지도 ..? 😆
 

주방공간
인테리어가 예뻐서 그런가,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
뭔가 요리 할 맛이 난다며 ..!
그리고 없는게 없을 정도로 웬만한건 다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식기류나 냄비마저 다 감성적이고 예뻤다.
아, 그리고 정수기가 있어서 제일 좋았음 !

부엌에서 바라본 전경

마당도 예쁜데 저 멀리 경주남산이 보여서 뷰가 참 멋지더라.

아침에 밥 먹으면서 바깥 바라봤는데, 마음이 괜히 몽글몽글해지면서 좋았다.

 

아, 뒷마당으로 나가면 보이는 곳인데, 오른쪽은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다.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는데, 건식세면대를 중간에 두고 왼편은 욕조와 샤워실,  오른쪽은 변기가 있었다. 나뉘어있어서 더 편하게 쓸 수 있었던 듯.

 

건식세면대 앞에는 드라이기도 있었는데 무려 다이슨이더라..!

어매니티는 이솝이라 샴푸나 바디워시를 쓸 때 이솝의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향이 가득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경주 한옥 숙소, 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

고즈넉하고 편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들께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실제로 굉장히 만족해하시더라.

 

황리단길과 차 타고 5분정도 거리에 있으니 위치도 좋았던 듯 :)

 

경주 깔끔하고 고즈넉한 한옥숙소로 '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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