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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커피, 인테리어, 분위기 다 잡은 카페 '소휴원'

by HYE._.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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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커피, 인테리어, 분위기 다 잡은 카페 '소휴원'

최근 울산대공원에 방문했다가 정문 바로 앞에 꽤 괜찮은 신상 브런치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다.

원래는 고깃집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브런치카페로 바뀌었더라.

 

소휴원 SOHYUWON

매일 08:30-20:00

라스트오더 브런치 20:00|카페 21:30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무선 인터넷, 주차 가능


'공간의 행복한 경험을 디자인하다'

카페 소휴원은 공간의 행복한 경험 선사를 미션으로 생각한다.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공간,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 있는 공간으로 카페 소휴원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공간을 함께하는 고객의 일상에 매일 더 좋은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카페 소휴원 앞에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점심쯤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카페가 넓고 야외 테이블도 있다 보니 가족단위, 데이트로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

 

브런치메뉴도 있고 빵, 케이크 등 먹거리가 굉장히 다양했다.

나는 든든하게 먹기 위해서 샐러드 냉 파스타, 올데이 블랙퍼스트로 주문했다.

커피는 다른 곳에서 먹기로 해서 음료는 제외했다.

 

실내는 검정 그레이의 톤 다운된 색감으로 맞춰서 더 깔끔해보이고 분위기가 좋았다. 

게다가 테이블 간격도 넓고, 테이블 자체도 큼지막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룸 형태의 5인 이상 예약석도 있어서 스터디 모임 장소로도 꽤나 괜찮은 듯 :-)

 

야외테이블도 굉장히 예뻤지만, 이 날은 굉장히 더웠어서 실내에만 있었다.

실내는 에어컨이 틀어져있는데다 넓어서 쾌적하더라.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왔고, 양이 굉장히 푸짐했다!

예쁘게 플레이팅 된 올데이 블랙퍼스트는 일반적인 빵, 새우, 샐러드, 소시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담백하고 맛있었다.

샐러드 냉 파스타는 진짜.. 최고였다..🩶

고기자체도 맛있었는데,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조금 더 건강해지는 느낌-

게다가 샐러드면도 양이 많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샐러드에 뿌려먹는 드레싱도 깔끔하고 담백하더라. 그래서 아침 겸 점심으로 프레시하게 먹을 수 있었던 듯-


울산 옥동 신상 브런치카페 소휴원..🖤 너무나 추천해요-

대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도 너무 좋고, 동네 주민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아서 많이 방문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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