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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탄강 뷰 보며 즐기는 민물새우탕 맛집

by HYE._.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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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탄강 뷰 보며 즐기는 민물새우탕 맛집

 

하루종일 소요산에서 등산을 한 후 든든하게 한 끼 먹자며 '민물새우탕'을 먹으러 갔다.

 

2024.10.01 - [𐌋𐌉𐌅𐌄] - 주말 등산|가을 소요산 등산코스 단계별 추천, 주차장

 

주말 등산|가을 소요산 등산코스 단계별 추천, 주차장

주말 등산|가을 소요산 등산코스 단계별 추천, 주차장날씨가 굉장히 좋았던 주말, 최근 친구와 산에 빠져버려 여러 산을 돌아다니는 요즘, 등린이도 갈 수 있다는 소요산에 방문했다. 방문일자

hhgg2222.tistory.com

 

친구가 연천에 출장이 있을 때 항상 들러서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 만큼 맛이 보장된 곳 :-)

 

 

오두막골식당

매일 10:00-20:50

20:10 라스트오더

031-832-4177


소요산 소형주차장에서 차 타고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 등산 후 방문하기 딱 좋았다.

가게로 들어가는 길이 약간 외진 곳에 있는 느낌이지만, 막상 도착해보면 꽤 넓은 주차장과 넓은 가게라 신기했다.

약간.. 동네 외진 곳에 있는 가든 느낌?

 

민물새우탕

민물새우탕 2인을 주문했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메뉴라고 볼 수 있는 민물새우탕이라, 다른 손님들도 대부분 다 민물새우탕으로 주문했더라-

 

재료들이 깍뚝썰기로 듬성듬성 썰려있어 무심하지만 맛은 확실히 가득 차있는 민물새우탕..🖤

 

반찬은 깔끔하면서도 담백했다. 칼칼한 듯한 매운탕느낌의 국물과 잘 어울렸다.

 

민물새우탕은 여러 야채들 사이에 민물새우가 한가득 들어있는 메뉴였다.

새우가 굉장히 작네? 싶었지만 오히려 밥과 같이 먹기에도 좋았고, 식감이 굉장히 신기한 듯 재밌었다. 게다가 작은 민물새우지만 양은엄청나게 많아서, 숟가락을 들 때 마다 민물새우가 계속 보이더라-

 

얼큰하면서도 살짝 칼칼한 매운탕 느낌의 민물새우탕이라 밥과 굉장히 잘 어울렸고, 안에는 수제비가 들어있어 수제비매운탕을 먹는 듯한 느낌도 났다. 든든하고 얼큰한 느낌의 한식을 먹고 싶다면 굉장히 추천-

 

소요산 근처에 위치해있으니, 등산 후 든든한 한 끼로 먹기에도 굉장히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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