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빵 맛집, 드디어 가 본 홍철책빵!
↓ 먼저, 용산에서 먹었던 브런치 맛집부터 소개 ↓
2024.10.08 - [Ᏽ𐌏𐌏𐌃 𐌓𐌋𐌀𐌂𐌄/밥집] - 매달 메뉴가 바뀌는 신선한 제철음식 브런치카페 '용산 마다밀'
브런치카페에서 샐러드 먹어준 후 홍철책빵으로 갔다 :-)
홍철책빵은 연예인 노홍철님이 운영하는 북카페인데, 카페 외관만 봐도 노홍철님의 카페라는게 느껴지더라.
단지 구경거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빵과 커피가 굉-장히 맛있었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주문했다 🤤
홍철책빵
월 목 금 토 일 11:00-18:00
화 수 정기휴무
010-8999-5448
포장
건물 외관만 바도 노홍철님의 가게인게 딱 느껴지더라
노홍철님의 벽화로 가득해서 재밌는 사진 찍기 좋았다 :)
여기는 홍철책빵 들어가는 입구인데, 온통 노홍철님의 얼굴로 가득해서 신기했다.
음료를 고르려고 했는데, 바로 앞에 여러가지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밥을 먹고 온 후라 배는 불렀지만, 그래도 맛 보고 싶어서 간단하게 빵 하나에 수제크림으로만 주문했다.
정말 온통 노홍철님의 흔적....
보는 재미도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자기애가 넘치는 노홍철님을 보니 멋있다는 느낌만 계속 받았다.
책빵이라 그런지 책이 진열되어 있기도 했다.
우리는 1층에 큰 테이블로 안내받았는데, 쉐어 테이블이라 일렬로 앉았다.
쉐어 테이블이지만 테이블이 엄청 커서 수다떠는데도 문제 없었다.
드디어 나온 커피와 빵!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산미가 적당했고 고소함도 적당해서 딱 알맞았다.
게다가 여기 진짜... 빵이 너무 맛있었다.
수제크림도 주문했는데 크림이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하니 빵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초코나 연유 말고 수제크림으로 주문하길 잘 한 듯!
그리고 빵도 진-짜 맛있었다.
겉엔 되게 바삭바삭한데 속은 굉장히 쫀쫀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식감도 굉장히 좋았고, 산미가 살짝 있어서 크림과 같이 먹기 좋았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하나 더 주문했다 .. :-)
너무 맛있어서 집에 포장해가고싶더라-
다응메 또 방문하게 된다면, 꼭 포장해와야겠다 싶었다.. 포장 못 한 게 너무 아쉽네..
여기는 2층 공간이다!
계단을 올라오면 왼쪽은 테이블 공간이고, 오른쪽은 노홍철님의 개인 공간이 있었다.
겉에서만 살짝 구경하기 ^_^-
노홍철님이 직접 착용한 옷이나 모자 등으로 꾸며져있었고, 거울도 많아서 사진도 왕창 찍었다 -
노홍철님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게를 구경하는데 굉장히 재밌으면서도 신박한 가게라고 느껴졌다.게다가 그냥 인테리어만 구경하는 게 아니라 빵도 굉장히 맛있어서, 너무 재밌게 잘 구경하고 쉬다가 가는 느낌-빵을 다시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빵도 맛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서 구경하고 카페를 즐기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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