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터 :: 분위기 좋은 딤섬 맛집, 딤딤섬 추천해요!

서울 고터 :: 분위기 좋은 딤섬 맛집, 딤딤섬 추천해요!

 

만두 러버인 나는 딤섬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서울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굉장한 딤섬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분위기도 꽤 괜찮아서 내 친구는 그 가게에서 소개팅도 했다고~

 

 

딤딤섬 센트럴시티점
중식당

매일 11:00-21:00

20:30 라스트오더

0507-1347-1722

단체 이용 가능, 주차,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오시는 길]

일상정원, 폴바셋 앞에서 보이는 딤딤섬 전용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이동

[고속터미널 호남선에서 오시는 길]

호남선 버스 승차장 13번 게이트 좌측으로 가장 안쪽까지 아웃백스테이크 표지판 따라 가시면 5번 게이트 바로 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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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딤섬은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위치해있다.

 

우리는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5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자리가 대부분 차있더라.

여긴 웨이팅 할 만큼 맛집이라던데, 식사 끝나고 나갈 때 보니 웨이팅이 길게 있긴 하더라-! 

일찍 가길 잘 한 듯.

 

자리에 가서 셋팅 완료한 상태.

매장 분위기도 살짝 고급지면서 깔끔해서, 내 친구는 여기서 소개팅남과 밥을 먹었다고 한다.

 

우리는 A세트메뉴(2인)로 주문했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자스민차도 같이 내어주신다. 

따뜻하고 고소한 맛이 가득해 마음에 들더라.

 

마라황과

마라황과라고, 마라소스가 곁들여져있는 오이무침?느낌이었다.

매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았던 듯.

그런데 살짝 자극적이면서도 맛있어서, 만두 먹고 곁들임으로 먹기 딱 좋았다.

 

가지딤섬

평소 가지를 선호하는 편인데, 바삭하게 튀겨서 속을 넣은 딤섬이었다.

친구가 이게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이게 목적이었는데 역시나 진짜 맛있더라.

속도 굉장히 부드러운데 가지가 튀겨내니 식감이 좋더라.하지만 매우 뜨거우니 먹을 때 화상 주의

 

새우춘권

튀겨낸 새우라 겉에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돼지고기 차슈 덮밥

밥 위에 소스, 돼지고기, 청경채, 계란후라이로 토핑되어있는 덮밥이었다.

얘는 생각보다 돼지고기가 부드럽진 않았다.

소스가 맛있긴 했지만, 딤섬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라 돼지고기가 상대적으로 퍽퍽한 느낌이었던 듯.

 

하가우

피 식감이 굉-장히 쫀쫀하고 쫄깃했다!

게다가 속도 새우가 한가득이었는데,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좋더라.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안에 육즙이 가득 차있어서, 딤섬을 숟가락위에 올려 피를 찢은 후 육즙이 나오면 먼저 먹고, 딤섬을 먹어주면 된다.

평소 만두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나에겐 굉-장히 맛있더라.

육즙도 비린내가 나지 않았고, 딤섬 속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이

새우가 씹히는 맛이 좋았다. 탱글탱글하면서도 맛이 살아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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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다른 딤섬가게를 갔었는데, 그 집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블로그 작성 ψ(._. )>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딤섬가게다.

딤섬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한 번 들러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