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를 동시에 즐기는 맛집|세컨디포레스트
최근 익선동에 방문했다가 꽤나 괜찮은 양식집을 발견했다.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세컨디포레스트'
세컨디포레스트 익선점
매일 11:30-21:00|라스트오더 20:30
월 화 수 목 금 15:00-17:00
토 일 15:30-17:00
0507-1430-6888
비싸고 양이 적은 다이닝을 보다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나온 해답 FOR:REEST 라고 소개했더라.
익선동 골목길에 한옥스타일로 꾸며놓은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웨이팅하면 된다.
따로 웨이팅 어플은 없는 듯
주말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었지만, 2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고나면 식전빵을 가져다주신다.
쫄깃한 빵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 시감이 굉장히 좋았고, 발사믹소스로 상큼함을 더했다.
따뜻해서 치즈가 쭉 늘어나 쫀쫀하고 맛있더라.
상하이파스타
중식과 양식의 조합이라, 신박한 메뉴인데? 하며 골랐던 파스타.
일반적인 양식 면발에 짬뽕의 불향이 가득한 국물이 있던 파스타였고,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우러났다.
중식의 맛이 느껴졌지만, 맛 자체가 담백하면서도 맛있어서 매우 잘 먹었던 메뉴였다.
게다가 해산물도 한가득 들어있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 샐러드 룽기 피자
굉장히 큼지막한 사이즈의 샐러드피자였다.
샐러드피자? 신박하면서도 특이한 메뉴인데 시그니처라 주문했는데, 주문하길 굉장히 잘 한 듯.
쫄깃하면서도 얇은 도우 위에 샐러드가 한가득이었고, 스테이크로 토핑이 되어있었다.
생각보다 스테이크토핑이 많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소스와의 조합도 잘 맞았다.
특히 별미인 것은 피자 도우였다.
피자 도우가 얇은데 굉-장히 쫄깃했고, 또 치즈가 있어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가득했다.
특히 씬 도우라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가성비있게 굉장히 잘 먹은 한 끼 :)
세컨디포레스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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