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라떼맛집 '헤리스헤이스'

외국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라떼맛집 '헤리스헤이스'

 

 

헤리스헤이스

월 화 수 목 금 09:00-17:00

토 10:00-17:00

일 정기휴무(매주 일요일)

매주 일요일&둘째, 넷째 월요일 정기휴무

010-8962-9532

주차,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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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 외국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라떼 맛집이 있다고해서 저장을 해 둔 '헤리스헤이스' 카페에 갔다.

친구와 휴일 맞춰서 오후 3-4시 쯤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있었지만 한 팀이라 그냥 기다렸다.

한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우리는 헤리스 라떼, 카페라떼, 브라우니로 주문했다.

 

카페 내부는 살짝 작은 느낌이었지만, 곳곳에 식물과 소소한 소품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하셨고, 아기자기하면서 예뻤다.

 

여기에 진열되어있는 클래식 스콘이 여기 시그니처이면서도 꼭 시켜야한다는 메뉴인데, 품절이라 ㅠ 우리는 브라우니로 주문했다.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앉았고,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인 헤리스커피는 아이스로만 주문이 가능해서 아이스 헤리스커피로 주문했고, 이 날 굉장히 추웠어서 나는 따뜻한 라떼로 주문했다. 예쁜 모양으로 하트를 그려주시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던 비주얼이라..🤍 사진도 한 가득 찍음.

 

헤리스라떼는 아이스라 속이 시원하면서도 달달함으로 가득 채워 너무 맛있었다!

따뜻한 라떼도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달달하지 않았음에도 고소한 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브라우니는 꾸덕한 식감이 굉장히 일품이었고, 위에 올려진 바닐라아이스크림과 굉장히 조화가 좋았다.

 

테이블과 빈티지 느낌이 나는 접시 등이 아늑한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렸고, 일렬로 앉아서 먹는 자리임에도 의자에 방석이 있어서 엉덩이가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푹신~

 

헤리스 커피에 꽂혀진 빨간 빨대도 굉장히 레트로하면서도 예뻐서, 사진이 맛깔나게 잘 나온 것 같다.

라때에 그려진 하트도 예쁘고.....🤍

 

아늑하면서도 맛있는 커피 덕에 즐겁게 머물다 왔다.

마곡에 위치한 헤리스헤이스 카페,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