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털실 화분 커버, 단 돈 오천원으로 직접 만들기
평소 나는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은데, 최근 굉장히 가지고 싶었던 화분이 있었다. 그건 바로 털실로 꾸며진 화분 .. !!
그런데 밖에서 그 화분을 사기엔 비싸서 고민하다가, 내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자! 싶어서 재료를 사서 만들었다.
재료비는 총 4,700원 정도 들었다.
오천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간단하게 화분 커스텀해보자 -
먼저 재료를 준비해준다.
원하는 색상의 털실, 화분, 양면테이프, (사진엔 없지만)가위
털실은 쿠팡에서 개당 2,700원에 구매했고, 양면테이프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사진상에는 핫핑크, 아이보리 색상을 준비했는데, 핫핑크가 독보적으로 예뻐서 그냥 핫핑크 색상만 사용하였다
나는 집에 남는 화분이 있어서 이걸 사용했지만, 저렴한 플라스틱 화분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왜냐하면 내가 커스텀하는 화분은 기존 화분을 담아두는 화분 커버 용도로 쓰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먼저, 내가 선택한 화분에 양면테이프를 둘러 붙여준다.
양면 테이프를 떼어낸 후 원하는 색상의 털실로 감으면서 붙여준다.
틈새가 보이면 깔끔하지 않기 때문에, 틈새가 없이 간격을 좁게 해서 꼼꼼히 붙여준다.
화분의 윗 부분도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빙 둘러 붙여주었다.
(하지만 끝 부분은 털실이 잘 안 붙을 수 있으니 글루건을 이용하거나 양면 테이프를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짠 ! 이렇게 완성 !
이제 커스텀한 화분에 식물을 담아주면 찐 완성이다.
너무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여러 개 만들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어디에 놔두어도 다 조화롭게 예쁜 화분 .. 💗
밋밋했던 방에 포인트 컬러의 화분으로 인테리어를 해주니 훨씬 더 눈에 띄고 예뻐보이는 것 같다.
굳이 비싸게 주고 구매하지 않아도 집에서 직접 원하는 색의 털실로 커스텀 하니 훨씬 더 애정이 가고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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