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 스스키노 거리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맛집, 히나짱

일본 삿포로 :: 스스키노 거리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맛집, 히나짱

 

일본에 갔으면 오꼬노미야끼는 꼭 먹어야지-!!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히나짱!

낮에 삿포로 시내라고 불리는 스스키노 거리 걷다가 분위기 굉장히 좋아보이는 가게가 있길래 '와 여기 분위기 좋다, 나중에 되면 여기오자~' 했는데, 알고보니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맛집이라고..! (투어 진행 중 가이드님께서 말해주시더라)

주말 저녁이었지만 10분 정도 웨이팅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게가 넓진 않아서 웨이팅은 감안해야 할 듯 ..

 

 

히나짱

스스키노 거리에 위치해있고, 바 좌석이라 넓지는 않았다.

스스키노 거리 자체가 천막이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의 영향은 딱히 받을 일 없어서 편한 듯 :)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다면? 가게에 들어가서 확인 후 입구에 있는 대기명단을 작성하고 기다리면 된다.

자리는 바 좌석이고, 겉옷은 뒤에 걸어두거나 의자 밑 바구니에 담아둘 수 있었다.

 

오꼬노미야끼 맛집이라 다른 토핑 추가 없이 주문했다.

우동오꼬노미야끼/소바오꼬노미야끼 + 맥주 + 사와 + 하이볼 조합으로 먹어주었다 .. :)

 

한 상 푸짐하게 나오고, 또 굉장히 두툼하더라

위에 소스와 마요네즈를 취향껏 뿌려주어 먹었다. 

일반 다른 가게들보다 양배추가 푸짐하게 나와서 더 두툼한 오꼬노미야끼를 맛볼 수 있었고, 또 식감이 굉장히 좋았다.

게다가 소스 자체도 굉장히 담백했고, 먹다보니 살짝 짠 듯한 느낌이었지만 맥주로 희석 ~

 

먹다보니 양이 굉장히 많더라. 그래서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을 놓을 수 없었다 ㅜ_ㅜ

이 정도면 우리 일본여행의 오꼬노미야끼는 굉장히 성공적이라며 친구와 감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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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가 나오는 데까지 시간은 조금 오래 걸렸지만, 다 잊을 만큼 맛있게 잘 먹은 오꼬노미야끼-

감칠맛도 가득해서 배불러도 자꾸 손이 갔고, 진짜 오꼬노미야끼를 먹은 느낌에 더 기분 좋더라.

그리고 카드결제 가능하다! 나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긁었따 ^_^ 너무 편해 ,,

 

스스키노 거리에 있는 오꼬노미야끼 맛집을 찾는다면 히나짱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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