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훗카이도 여행 :: 비에이 투어|에비동으로 유명한 '준페이'
일본 삿포로 여행 중 후라노-비에이투어는 꼭 즐겨봐야한다는 말에 투어를 진행했고, 투어에서 방문한 '준페이' 식당에 대한 리뷰하려 한다.
<준페이>는 비에이에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새우 덮밥 가게라고 한다.
다른 덮밥류도 많았지만, 새우 덮밥이 개업 이래 가게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자, 바삭바삭한 반죽이 특징이자 가게에서 추천하는 일품 메뉴라고 한다.
준페이 junpei
내가 신청한 <삿포로베이스캠프> 비에이투어에서는 점심식사로 <준페이> 식당에 방문하는 코스가 있었는데, 도시락이 아니라 바로 식당에 입장해서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준페이 식당 앞에서 내려주셔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자리에 앉으니 미리 물이 셋팅되어있었다.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다 새우튀김으로 주문했고, 새우튀김 3개가 기본이었지만 나는 4개로 주문했다. (가격차이 남)
가이드분께 버스에서부터 미리 새우튀김 주문할거라 얘기한 상태라, 바로 먹을 수 있었다.
구성은 깔끔하게 새우튀김덮밥, 샐러드, 장국이 나온다.
새우튀김 사이즈 보고 진짜 감탄을...!
굉-장히 두툼하고 밥보다 새우의 양이 더 많아보였다. 돈 더 주고 1마리 추가하길 잘 한듯 :-)
<준페이>식당의 에비동은 정말.... 내가 먹어본 새우튀김 중 제일 맛있었다..✨
일반 큼지막한 새우튀김처럼 보일지 몰라도, 안에 새우 자체가 굉-장히 큼지막했고, 튀김 자체도 바삭바삭해서 식감이 너무 좋더라.
게다가 튀김옷도 그냥 일반적인 튀김옷이 아니라 약간 간이 되어있어서 살짝 짭쪼름했다. 그래서 밥이랑 같이 먹어야 더 환상궁합인 듯 했고, 밥에도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다른 반찬이 필요 없었다. 오직 새우튀김이랑 밥만 먹었는데도 물리는 맛이 없었음.
장국도 굉장히 깊게 우러난 국이라 진했고 맛있었다.
알고보니 새우도 킹타이거새우로 만들어서 굉장히 크다고..!
에비동 하나로 미슐랭까지 받은 준페이 식당,, 비에이에 가게 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꼭 4마리 먹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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