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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사카 도톤보리 KUKURU 타코야끼 사람 적은 지점 위치 (+글리코상 꿀팁)

by HYE._.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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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KUKURU 타코야끼 사람 적은 지점 위치 (+글리코상 꿀팁)

 
일본 교토에서 오전 시간을 보낸 후 오사카로 넘어와서 도톤보리로 갔다.
도톤보리에 가면 타코야끼는 무조건 먹어줘야한다며 근처 맛있는 곳 알아보다가 찾아가게 된 KUKURU 타코야끼 !


★ 도톤보리쪽에 위치한 KUKURU 가게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내가 간 곳은 그나마 웨이팅이 덜했다 :)

글리코상에 사람 그나마 덜 나오는 위치까지 공유합니다 - 

 

 


글리코상 사진 꿀팁

숙소에서 나와 도톤보리쪽으로 이동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오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매진되서 타기 어렵다고 하더라 ㅠ

 

글리코상은 에비스다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구글지도에 '에비스다리'라고 치면 되는데, 글리코상이 있는 에비스다리는 일단 사람이 엄청 몰려있기 때문에 사실 지도 없어도 멀리서 보고도 파악 가능하다 ㅎㅎ 
다리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쇼를 하는 사람도 보여서 괜히 사진찍음.

 

글리코상 !

쿠리코 러너라고도 불리는 도톤보리의 간판 캐릭터라고 한다. 사실 글리코는 일본의 과자회사 마스코트지만 옥외광고가 도톤보리에 설치된 이후 오사카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도톤보리는 물론 오사카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스팟인 글리코 사인을 밝히기 위해 무려 14만 개 LED를 사용중인데 배경이 화려하게 변화하는 글리코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현재의 글리코 사인은 6번째 리뉴얼된 것이며 최초의 글리코상부터 다섯 번째까지, 각 사인은 글리코 본사의 에자키 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TIP : 글리코상은 자정까지만 불을 밝힌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여행객 대부분 에버스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는데, 다리 위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주변 둘러본 결과,

다리 한 칸 내려오면 이렇게 계단이 있는 곳이 있다.

여기가 은근 쏠쏠한 포토존인 듯 했다.

우리가 열심히 찍고 나서 나중에 다른사람들도 몰려와서 찍더라 `(*>﹏<*)′

 

 

 

 

 
쿠쿠루 KUKURU 본점, 타코야끼
 

위치 :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10−5 白亜ビル 1階
영업시간
화~일 10:00-21:00
월 11:00-21:00
 


 

 

 

여기는 리버크루즈 타는 곳 바로 앞에 위치한 KUKURU 타코야끼집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 서있어서 접근하기 어려웠다 ^^.. 

 

그래서 찾아본 KUKURU 본점!

 

여러 지점이 있는데, 글리코상 바로 뒷건물에 위치한 곳에 가면 쿠쿠로 본점이 나온다.
내가 갔을 땐 다른 지점들 보다 웨이팅이 적어서 기다릴 만 했다 (。・∀・)ノ゙

 

가게 안에서 도톤보리 강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테이크아웃으로 했다.

테이크아웃 줄과 가게 안에서 먹는 줄이 나뉘어져 있으니, 잘 보고 줄 서면 됩니다 -!!

한 박스에 타코야끼 8알씩 넣어서 판매하는데, 한 박스를 사서 친구와 나눠먹었다.

그런데 여기 시스템은 한 판을 구워둔 후 다 배분하고, 또 다시 한 판 만드는 시스템이라.. 마침 우리 앞에서  끊겼다 ^^..

새로 판 만드는데 10분이 걸린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다.

대신 구워지는 타코야끼 직접 보면서 영상찍기 가능 ~~

 

친구와 계속 '야 오히려 갓 구운 타코야끼 맛볼 수 있음. 괜찮아' 하면서 정신수양도 했다 ㅋ.ㅋ

 

넘나 맛있어보이는 타코야끼 ㅠㅠ

다들 일본 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으로 타코야끼를 꼽던데, 왜인지 알 듯 했다.

일단 엄청 뜨겁기때문에 되게 눅눅해보이긴 하지만, 내용물도 문어가 되게 큼지막하게 들어있어 완전 맛도리였다 🤤

게다가 반죽도 간이 되어있어 너무 맛있었고, 소스도 별미였다.

 

오사카 타코야끼가 왜 유명한 지 알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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