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인기 맛집,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중식당 추량 파주야당점
최근 흑백요리사가 굉장히 핫해지면서 먹어보고싶은 메뉴가 꽤나 많았다.
보면서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았는데, 그 중 중식이 굉장히 먹고싶더라. 특히 동파육..!
셰프님들의 가게들은 이미 만석에 웨이팅도 많을 걸 예상하고, 다른 가게로 방문했다.
파주에서 고급진 분위기의 중식당으로 알려진 '추량'에 다녀왔다.
추량 파주야당점
월 화 목 금 토 일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4:15, 21:15 라스트오더
수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0507-1405-9954
주차
월드타워 7차 건물 2층에 위치해있었고,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는 3시간 지원해주더라-
일요일 1시반 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2팀 정도가 있어서 기다렸다.
가족단위의 일행이 많이 보이더라. 아무래도 고급진 분위기라 그런지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아서 그런 듯.
20-3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꽤 많았는데, 우리의 목표인 동파육을 시키려고 보니 품절이라고 하셨다.
너무 아쉬워... 하지만 동파육이 얼마나 맛있으면 1시반인데도 품절일까 싶더라. 나중엔 꼭 동파육 먹어볼 수 있길..
동파육은 실패하고 우리는 크림&깐쇼새우, 마라잡채밥, 추량 초마짬뽕 3가지로 주문했다.
테이블도 깔끔했고, 어두컴컴한데 테이블만 조명이 켜져있는 분위기도 아늑하고 좋았다.
확실히 고급진 느낌의 중식당이었다.
제일 먼저 요리인 깐쇼&크림새우가 나왔다.
굉장히 큼지막해서 깜짝 놀랐다.. 거의 뭐 손바닥 반만한 새우가 있었는데, 일단 소스부터 맛 보니 진짜 감칠맛이 장난아니더라.
크림소스는 부드럽고 크리미하면서도 레몬의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굉장히 맛있었다.
깐쇼새우는 약간 칠리소스 맛이 나면서도 새콤달콤하니 밥이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은 느낌!그리고 새우 자체가 굉장히 큼지막한데다 튀김옷도 바삭바삭해서 너무 맛있었다. 소스로 뒤덮여있었지만 시간 지나 먹어도 눅눅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듯.
일반적인 잡채밥에 마라맛이 더해진 밥이었는데, 일단양이 굉-장히 푸짐했다. 게다가 잡채에 당면을 제외하고도 야채들이 굉장히 다양해서 너무 좋았다. 아삭한 식감도 더해져서 잘 먹었던 듯 :-) 게다가 마라의 향이 안나는데? 싶다가도 한 입 다 먹으니 입 안이 살짝 얼얼한 느낌..! 당면의 면발도 살짝 굵어서 오히려 좋아
해산물이 굉장히 많았던 짬뽕이었다.
전복, 큰새우, 꽃게, 팔진야채, 칭탕육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는데, 국물의 양과 면의 양이 굉장히 많아서 혼자서 다 먹기 너무 힘들더라 ... 그 만큼 양이 굉장히 많았음. 게다가 국물도 진-하고 불맛이 나서 살짝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해산물의 양이 진짜 많고 건더기도 많아서 너무 좋았다..!
굉장히 잘 먹었던 '추량' 중식당...
진짜 파주에서 중식당 맛집으로 손에 꼽힐 만 한 듯!
게다가 배불렀는데 바로 앞에 운정호수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
다음에 동파육먹으러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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