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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바크 만들기|초간단 건강한 다이어트 간식

by HYE._.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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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자주 올라오는 레시피 중 하나인데,

마침 집에 재료도 있고 레시피도 굉장히 간단해서 만들어본 요거트 바크입니다 :-)

 

예전에는 바크 하면 초콜릿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건강식으로 요거트로도 만들 수 있다니 .. 😆

다이어트에 해 끼치지 않게 먹기 좋더라구요 -

 

 

 

제가 사용한 요거트는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입니다.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했고, 로켓배송이라 다음 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 !

 

이 제품으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서 바크를 제조해도 되지만,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일반 요거트의 묽은 제형으로 바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나중에는 유청을 분리한 그릭요거트로 제조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내용물을 냉동실에서 얼려주어야하기 때문에, 저는 락앤락에 종이호일을 깔아주었어요.

냉동보관이라 뚜껑이 있어야할 것 같아서 조금 넓은 락앤락 통을 사용했답니다.

 

 

종이호일을 깔아준 락앤락 통에 요거트를 얕게 부어줍니다.

너무 두껍게 깔면 나중에 자르기 힘들 수 있어요

 

저는 집에 바나나와 냉동 산딸기가 있어서 두 제품을 사용해봤어요

얕게 깔아준 요거트 위에 토핑들을 올려줍니다.

바나나는 얇게 썰었고, 냉동 산딸기는 그냥 통째로 올렸어요.

이대로 락앤락 뚜껑 덮은 후 냉동실에 보관해주면 됩니다.

 

바나나, 산딸기 말고도 블루베리나 딸기, 견과류 등 원하는 토핑들을 올려주시면 돼요

 

 

3-5시간 정도 얼려준 후의 모습입니다.

바나나는 괜찮은데 산딸기가 요거트에 살짝 물들었어요 ^^....

순간 깜짝 놀랬네요

 

하지만 먹는데에는 지장 없으니 칼로 잘라줍니다.

종이호일을 깔아주어서 그런지 요거트가 쉽게 떨어져요.

 

다 알맞게 자른 후 그릇에 담았습니다.

자를 때 딱딱하기 때문에 손 조심 해야하구요,

이대로 냉동실에 재보관해서 먹고싶을 때 마다 꺼내먹으면 되는데, 맛볼 겸 사진찍을 겸 예쁜 볼에 담아주었습니다.

 

 

이렇게 잘랐을 때 단면에 결이 생겨 식감도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 입에 넣으면 금방 녹아 계속 먹게된다는 것 ? 🤤 

 

 

요거트 바크의 토핑으로 산딸기와 바나나는, 꽤 괜찮은 조합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산딸기의 상큼함과 바나나의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고, 당이 많은 아이스크림 대신 건강한 간식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 당이 높은 음식이 제일 위험하다고 하는데, 당류가 많은 아이스크림이나 쥬스 대신 요거트로 바크를 만들어 입이 심심할 때 마다 하나씩 먹어주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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