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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타이베이 자유여행 DAY 2 │가볼만한 곳 일정 공유

by HYE._.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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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타이베이 자유여행 DAY 1, 예스허지 투어

여행가고싶어서 사진첩 보다가 예전에 간 대만여행 일정 공유하기 - ღ 내가 여행한 날짜는 8월 중순이다 보통 여름에 대만을 가게되면 우기라 우중충하고 습한 날씨 때문에 완전 꽝이라 들어서

hhgg2222.tistory.com

 

첫쨋날 예스허지 투어로 알찬 하루 보내고

둘쨋날 시작 !

 

 

 

대만여행 이틀째부터 날씨 완전 ! 좋았다 ! φ(゜▽゜*)♪

첫쨋날은 하루종일 우중충해서 

뭔가 ... 빨리 지치기도하고

텐션도 조금 낮았던 것 같았는데,

둘쨋날은 진짜 .. 하늘이 너무 맑아서

마냥 좋았다 

 

물론 엄청 더웠기때문에

땀으로 한가득이었지만,

일단 공기 자체가 습하지가 않아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난 날씨요정일까 ?

 

 

 

 

둘쨋날,

눈 뜨자마자 바로 샤오롱바오 먹으러 갔다

대만 필수 먹켓리스트 :))

 

딘타이펑

세계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될만큼

대단한 맛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체인점이 많지만

그래도 대만까지 갔는데 본점가서

현지 맛을 느껴보고싶었다 :))

 

나는 대만 중산역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2층 푸드코드에 있는

딘타이펑 본점으로 찾아갔다 

 

여기는 완전 유명맛집이라

외국인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많아서

줄이 굉장히 긴데

거의 뭐 .. 만두공장처럼

직원들이 쉴새없이 만들고있었고,

그리고 또 가게가 넓고 회전율도 좋아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던 것 같다

 

우리가 처음에 주문한 건

샤오롱바오,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

갈비튀김 계란볶음밥, 오이김치, 맥주

이렇게 주문했었다

 

처음 샤오롱바오가 나왔을 때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감탄만 했다

 

배고픈상태에서 먹다보니 욕심이 과해져

야채 돼지고기 비빔만두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이것 역시 너무나도 맛있었다 .. 🤤

평소에 나는 향신료 가득한건 좀 꺼리는 스타일인데,

그런 거부감없이 계속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저 소스에 계란볶음밥을 살짝 비벼도 괜찮았다 

 

아 그리고 저 갈비튀김 계란볶음밥은

사진에 비해 그릇이 커서

양이 굉~장히 많았다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나중에 나올 때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진짜 대만에 가면

딘타이펑은 꼭 가세요 .. 꼭 ..

 

 

 

하지만 후식으로 소금커피 ? 못참지

 

소금커피도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맛도 궁금했었는데,

먹다보니 살짝 짭쪼롬하고 괜찮았다

 

그리고 한국 들어와서 

다른 개인카페에서 소금커피를 팔길래 먹어봤는데

저 맛이 안나고 별로였다

 

역시 원조는 못따라가는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지하철타고 단수이로 이동 !

또 단수이에서 자전거타고 홍마오청으로 이동 !

우리나라로 치면 따릉이같은게

잘 구비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고 다니기 편했다 

 

그리고 또 자전거타면 금방이라

강바람쐬면서 천천히 10-20분 정도 이동했는데

여유롭고 너무 좋더라 ㅠ

 

 

 

 

 

날씨도 좋고 .. 하늘도 맑고 ..

더워서 땀 범벅이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 💖

 

 

 

 

여기 길도 되게 예쁘길래

사진 한가득 찍었다

 

길 되게 예쁜데 사람이 없네 ? 싶어서

친구랑 돌아가면서 사진찍었는데

우리가 찍는 걸 보더니

다른사람들도 어느덧 줄 서서 찍더라

 

 

 

 

 

너무 더워서 매점에서

아이스크림까지 냠

여기 아이스크림 맛집이네 ..

다른 당 없이

거의 과일 100% 착즙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홍마오청에서

진리대학교까지 걸어가는 길

 

바로 옆이라 산책 겸 걸어갔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진리대학교가 문을 닫아서

밖에서만 구경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제 빠리로 가는 길

배 기다리면서 망고스무디도 사먹고 .. 💛

 

대만은 날씨가 굉장히 덥기 때문에

음료를 사먹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느 곳곳을 가도

저 카페 컵을 담을 수 있는

크로스백 ? 을 파는 곳이 많았다

 

카페 컵을 크로스백으로 메고 다닐 수 있는

크로스백 파우치같은거였는데,

뭔가 탐나긴했지만

한국오면 절대 안쓸 것 같아서

사진않았다 ^^..

 

 

아 그리고

나는 원래 배멀미가 심한편인데,

빠리까지 가는 배는

시간이 짧아 오래 타진 않아서 멀미도 없었다

그래서 진짜 단수이 가게되면

빠리는 무조건 가기 - 필수 

 

 

빠리에 도착 후 조금 걸어다니다보니

너무 먹음직스러운 소시지가 있어서

바로 구입 :-)

역시나 맛있었던 걸로 기억

 

 

 

저걸 4륜차라고 하나 ..?

 

빠리에서 다닐 때

2시간인가 ..? 대여 후 4륜차를 타고 다녔는데,

페달을 직접 밟는게 아닌

그냥 손으로 조절하기만 하면 되는

전동으로 빌려서

편하게 운전하며 다닐 수 있었다

저거 타고 야무지게 빠리 공원 끝자락까지 갔다 옴

 

근데 진짜 재밌었다 ㅋㅋ

 

 

 

 

 

마지막에 배 타고 나오기 전에

유명한 할머니오징어에 들러서

먹었던거 .. 😋

 

이게 그 당시 방송타서 유명해져서 먹었었는데

냄새가 진짜 너무 맛있는 냄새라

지나칠 수 없었다 ㅜㅜ

근데 먹어보니 진짜 맛도리

 

 

 

빠리에서 나오는 배 :-)

 

 

 

대만 가면 야시장은 필수죠 ?

치즈대왕감자 저게 저 당시에

굉장히 유명했어서

꼭 먹어야한다며 줄 기다려서 먹었는데

처음엔 맛있다가

치즈한가득이라 .. 갈수록 느끼했다

그리고 굉장히 단짠단짠

 

지파이도 친구가 꼭 먹어야한다며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다 ㅠ

진짜 맛있었는데 .. 그만큼 배가 너어어무 불렀다

 

그리고 야시장에서 다른 마실거도 먹고 그랬는데 ..

사진은 없음 ㅠㅠ

 

 

 

 

 

 

그리고 발마사지 예약해서

발마사지 받고 난 후

대만 기념품 사기 위해

밤에 까르푸를 갔는데,

거기서 기념품들과 같이 사온 야식 ! 

 

그렇게나 배부르다면서

발마사지 + 까르푸 구경하느라

어느덧 소화 완룡 - 😋

ㅎㅎ그래서 새벽에 먹었던 맥주와 컵라면 ..

근데 저 꿀맛맥주가 굉장히 맛있었다

 

다음날 일정때매 빨리 누웠는데 

4시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

 

 

대만음식들은 다 맛있어서

이것저것 먹느라

하루종일 배부른상태로 있었던듯 :)

 

이렇게 둘쨋날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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