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로 간단히 집에서 만드는 그래놀라｜다이어트용 수제 그래놀라

요즘 다이어트에 빠져있다 보니 맛있는 걸 먹어도 최대한 칼로리는 낮은 제품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그래놀라이다.  그래놀라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많고 다양해서 사 먹어도 좋지만 칼로리나 당류가 높아 섭취하기가 조금 꺼려졌는데, 집에서 오트밀로 만드는 그래놀라는 칼로리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서 내가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류 조절이 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이어트용 그래놀라 레시피 공유합니다!

 

그래놀라, Granola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혼합하여 만든 아침 식사를 말한다. 그래놀라는 꿀로 재료 알갱이를 뭉친 다음 오븐에서 구워 내는 과정을 거친다. 우유나 요거트에 더하여 먹거나 막대 형태로 가공한 시리얼 그대로를 바로 먹기도 한다. 꿀을 넣기 때문에 단 맛이 강하며 오븐에서 구워내므로 바삭하다. 

그래놀라는 곡물, 견과류를 사용해서 꿀에 버무린 후 오븐에서 구워내면 되는, 재료만 있으면 굉장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다.

그래놀라는 혈당 균형을 유지하며 매우 포만감이 느껴지는 음식이라, 아침이나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을 하는 사람들이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또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그래놀라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놀라는 섬유질이 많아 건강하 소화를 돕고 변비와 다양한 소화계 문제를 예방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섬유질 소화를 돕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간은 빈약한 식단과 오염, 부정적인 감정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데, 그래놀라와 같은 특정 아미노산이 많은 음식을 먹음으로 간이 레시틴을 생산하도록 도와 몸의 독소를 정화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보통 그래놀라는 견과류(특히 아몬드)와 섞이면 높은 칼슘 함량을 얻게 되는데, 이 조합은 뼈와 치아 건강을 강화하는 데에 완벽한 레시피로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진짜 이 정도면 그래놀라를 안 먹을 이유가 없잖아 - ?

 

레시피 저장해 놨다가 바로 만들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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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오트밀 150g, 견과류 100g, 알룰로스 30g, 꿀 20g, 시나몬파우더(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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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150g, 견과류 100g을 계량해 준다.

견과류는 아몬드·건크랜베리·땅콩·호두·브라질너트가 있는 믹스견과를 사용하였다.

 

계량해 보니 믹스견과류가 오트밀에 비해 큰 편이라, 잘게 조각내주었고, 꿀 20g, 알룰로스 30g 정도를 넣어 버무렸다.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알룰로스를 넣었고, 조금 꾸덕한 질감을 내기 위해 꿀도 넣어주었다.

(조금 더 뭉쳐지거나 찐득한 느낌을 원한다면 꿀을 조금 더 넣어주어도 좋다.)

그리고 시나몬 맛이 나면 좋을 것 같아서 시나몬파우더도 조금 넣어주었다.

 

오븐팬에 넓게 깔아준 후 앞 뒤로 10분씩 구워줄 예정이다.

여기서 스팀오븐을 사용하였는데, 이 제품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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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븐 타이머를 다시 설정해 보도록 하자..

앞 뒤로 5분씩 변경 ㅠ_ㅠ

 

다시 넓게 깔아준 후..

 

5분씩 구웠더니 굉장히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것 같다.

크랜베리도 섞여있어서 그냥 같이 돌렸는데, 크랜베리는 쉽게 탈 수가 있으니 나중에 투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충분히 식힌 후 용기에 담아준다.

여기서 충분히 식히지 않으면 용기 뚜껑을 닫았을 때 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꼭! 충분히 식힌 후 용기에 담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그래놀라는 시리얼처럼 먹어도 좋고 요거트와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은데, 그릭요거트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

 

2023.02.24 - [ʀᴇᴠɪᴇᴡ] - 베어그릭스 :: 초간단 꾸덕한 그릭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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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기 좋은 그래놀라 완성 - !!